옷은 그냥 필요에 따라 인터넷으로 쭉 구매를 했던 것 같다. 일단 발품이 피곤하고, 그냥 적당하게 입고 다니고 싶어서였다. 물론 그래서 옷이 참… 마음에 안드는 경우도 있었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비싼 옷을 샀던 것도 아니고, 그 정도의 단점은 이미 감수하고 구입한 것이니까.
현재 같이 일하고 있는 팀원분이 이태원을 추천해주셨다. 나에게 이태원은 신발 사러 가는 곳일 뿐이었던 곳이라 좀 의외였다. 흔히 말하는 삐끼들이 옷 좀 보고 가라고 해서 짜증만 났던 곳인데 오히려 그런데 가서 보는 것도 괜찮다고. 안그래도 슬슬 옷을 사야될 것 같고 월급도 받았겠다 이태원을 가봤다. 혹시나 신발도 싸게 팔면 하나 사올까하는 생각도 있었고. 내 발에 맞는 거 찾기가 쉽지 않으니. -_-;
그냥 아무데나 들어가서 골랐다. 돌아다녀보니 예전에 동대문에 가서 고르던 것보다 훨씬 편했고, 가격대가 터무니 없이 비싼 것도 아니었다. 무엇보다 친절했다. 글쎄, 현재 동대문에 가도 이렇게 친절할까하는 의문이 생길 정도로. 그냥 별 생각 없이 고민했을 뿐인데 가격은 점점 내려갔다. 근래에 인터넷과 그냥 브랜드 매장 같은 곳에서 사다보니 에누리가 참 신선하게 느껴지더라. 덕분에 생각보다 저렴하게 옷을 구입한 것 같다.
그리고 오늘부터 운전 기능시험 연습을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핸들이 뻑뻑한지 잘 안돌아가더라. 처음한 거라 얼떨결에 운전하고 나온 느낌이지만, 시간 채우고 시험 보면 떨어질 것 같지는 않다. 다만 나중에 따고나서 아버지차 몰아보라고 그러면 몰지 못할 것 같다. -_-; 전혀 감이 안잡힌다고 해야할까. 얼마나 핸들을 돌려야 얼마나 차가 갈지 전혀 예상이 안되더라. 처음으로 운전석에 앉았을 때는 어색해서 벨트도 제대로 메지 못했고, 뭐랄까 같은 차라도 너무 다르게 보여 신기할 정도였으니.
즐거운 경험이 될 것 같다. 하지만 한 달 넘도록 저녁 시간을 오직 운전학원에 매달리는 것 같아 아쉽다. 그래도 어쩌겠어. 결석하면 예약이 밀려 시간 채울 때 에로사항이 꽃필테니.
PS 쓸 포스트는 제목이랑 카테고리만 해서 모아두는 중. 하나씩 완성해서 공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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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익후 이니셜D라이프?
어제 전화 드렸지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받으셨을때 세팅도 좀………
겜도 좀 꽉꽉 담아서……… 님하 부탁이영~
절헌 -_-; 그냥 미개봉 상태로 넘길까 했었는데. -_-; 적절하게 준비해보겠음.
로건 여기저기 사역 시키는구만;;; 짬이 되니?
음, 백엽님 저도 시험 끝나면 옷사러 갈거에요 ~_~
이태원 괜찮던데요. 앞으로 종종 갈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