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 시사 등 사실 우리가 외면하려면 충분히 외면할 수 있다. 포털 사이트 메인에 걸려있는 뉴스들을 패스하고 연예와 스포츠면만 좀 본다든가, 신문 1면은 무조건 패스하고 뉴스도 안보면 된다.
그러나 새로운 법과 경제 정책 등은 어떻게든 나에게 영향을 끼친다.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것들은 괜히 이슈가 아니다.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앞으로 우리나라 혹은 나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이슈인 것이다.
그래서 답답하다. 실용을 외치면서 정작 前 정부보다 더욱 ‘병신’ 소리 듣는 게 현 정부 아닌가. 정치, 경제 모두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에 북한의 사이에서 도대체 무엇을 얻었는가. 그나마 한 총리의 자원 외교 외에는 기억에 남는 게 없다. 사실 자원 외교도 뒷북에 그냥 밥숟가락 하나 얹은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지만 이건 그냥 내 생각일 뿐이고. 지금 도대체 몇 개의 나라와의 외교 문제로 연일 시끄러운지. 예전에 이런 적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다.
경제는 더 암울하다. 도대체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세상은 MB와 MS 생각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덕분에 외국인 투자만 빠지지 않았나. MS는 도대체 언제적 경제학 지식으로 나라를 운영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이딴 식의 환율 정책을 쓰려고 초반에 환율 때문에 한국은행이랑 싸웠냐. 전공한 것도 아니고 교양 정도의 수준인 내가 봐도 한심할 지경이니 우리나라 경제학을 전공한 사람들은 얼마나 쪽팔릴까. 솔직히 前 대통령이 언론 플레이를 못했다고 그러지만 지금 보면 MB나 MS가 더 한심하다.
고집과 아집은 다르다. 헛소리하지 말고 고민해라. 밑에 너희보다 똑똑한 사람 많으니 반대하면 왜 반대하는지부터 들어봐라. 듣는 척만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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