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알 수 없습니다.

요즘 RSS 몇 개를 신규 등록했는데, 그 중 3개가 제목처럼 ‘제목을 알 수 없습니다.’라고 나온다. 그렇다. RSS 리더에서 3개는 각각 어느 블로그인지 알 수가 없다(사실 그 중 하나는 분류해놓은 폴더가 달라 안다).[footnote]이는 내가 사용하는 Google Reader 기준으로 작성한 것이다. 오히려 제목보다는 ‘블로그 이름을 알 수 없습니다.’라고 나온다. Hanrss의 경우 RSS주소가 나온다.[/footnote]

나는 기본적으로 Tool이란 건 사용하는 사람이 편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것이 공개가 되는 순간 방문자나 구독자에 대한 배려를 잊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제목을 설정하지 않은 게 아니다. 블로그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제목을 왜 안쓰는 거지?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분명한 건 방문자는 알되 구독자는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구독자는 블로그의 단골 손님이다. 단골 손님을 접대하는데 기본조차 되있지 않아서야 말이지. 찾아가는데 불편한데 누가 읽겠냔 말이지.

지금이라도 자기 블로그의 설정을 살펴보자. 다른 사람들이 구독했을 때 ‘제목을 알 수 없습니다.’라고 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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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그네
    제목은 안쓴건 실수죠~ ^^
  • 단순 실수라고 하기엔 구독자의 입장에서 매우 불편해서 적은 글입니다. 적을까하다가 적지 않았지만, 저 3개의 블로그 모두 태터 계열의 블로그였고, 그 중 한 블로그의 테마는 블로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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