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11, 어린이 대공원

사진 찍은지는 꽤 됐는데 포스팅하는 걸 잊고 있었다. 달무리 대리님께 블로그 주소를 알려드리면서 보지 않았다면, 아마 올리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계속 월화수목금금금 동안 야근을 하는 탓에 회사에서 가까운 어린이 대공원으로 여유를 찾아보려고 갔지만, 사람이 너무 많고, 꽃도 피지 않아서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다. 결과물도 그냥 그랬고. 그저 산책을 했다는 정도로 만족한 날이었다.

요즘 드는 생각인데, 카메라보다는 역시 내가 부족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 게 확실하다. 사진 찍는 것도 중요하고, 보정도 중요하고. 하여튼 할 게 많은데, 그런 것도 제대로 안하면서 결과물만 좋기를 바란다는 건 욕심이겠지.

이제부터는 썸네일과 슬라이드 쇼를 함께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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