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예정에 없던 휴일. 날씨가 좋아 역시 예정에도 없던 출사를 가게 됐다. 어딜 갈지 고민했는데, 별 생각 없이 명동에서부터 청계천, 세운상가, 낙원상가, 광화문을 쭉 돌아다녔다. 역시 출사를 빙자했던 행군이었다. 그리고 그냥 날씨가 좋아서 사진기를 들고 걸었다고 하는 게 나을 것 같다.
뷰파인더로 담은 건 얼마 없다. 그래도 많은 것을 보았다. 나중엔 더 많은 것을 담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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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