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7, 부암동~인사동
출사를 빙자한 행군이었다. 사실 오랜만에 Darkholic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사진 찍는다는 것 자체가 즐거웠다.
사진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나는 역시 파격보다는 심심한 결과물이 나온다. 아무래도 감성샷 같은 건 나와는 거리가 먼 것 같다.
분명히 즐겁지만, 아쉬운 결과물을 볼 때마다 다음엔 꼭 놓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지만, 그다지 변한 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셔터는 계속 누른다. 즐거우니까.

